
지난해 6월 출시된 2017년형 갤럭시 C7 후속 모델이 지난달 30일
와이파이 얼라이언스(WFA) 인증을 획득했다.
안드로이드 7.1 누가(Nougat)로 구동되는 2017년형 갤럭시 C7(SM-C7100)은
지난달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하기도 했다. 블루투스 인증을 통과한 단말은 SM-C7100과
변종 모델로 추정되는 SM-C7108, SM-C710F 등 3종이다.
갤럭시C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중국과 인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
스마트폰이다. 출시를 위한 필수 관문을 모두 통과한 갤럭시 C7(2017)은 1~2개월
내에 중국 시장서 우선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