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미국 당국이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조수석 안전벨트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.
4일 외신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(NHTSA)이 차량 충돌 시 쏘나타 조수석의 안전벨트가 떨어져 나갔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.
NHTSA는 "교통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가 떨어져 나갔다는 민원 두 건이 접수돼 조사에 착수했다"며 "그 중 한 명은 이로 인해 부상했다"고 설명했다.
조사 대상 차량은 쏘나타 2013년형 모델 31만3000여대다. NHTSA는 조사를 통해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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